지난 8개월간,
나는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들었을까.
매일 내게 위안이 되는 노래.
기도같은 노래.
퇴근 길, 이어폰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오면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고마운 사람,
다정한 당신의 노래 소리.
지난 8개월간,
나는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들었을까.
매일 내게 위안이 되는 노래.
기도같은 노래.
퇴근 길, 이어폰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오면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고마운 사람,
다정한 당신의 노래 소리.
어제는 해피 투게더에서 그를 보고 오늘은 소격동 태지 버전 MV 공개.
좋다. 듣고 있는데 듣고 싶고, 보고 있는데 보고싶다. 이런 기분.
내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내 삶은, 내 마음은 여전히 당신에게 oriented 되어있구나.
어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잃을 것이 많은 사람임에도 그 순간에 자신에게 다가온 단 하나의 사랑을 선택했다는 건,
언제나 자유로웠던, 참으로 당신다운 일이었단걸 깨달았다.
언젠간 당신을 만나면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후회했느냐고, 혹은 후회하고 있느냐고.
어제의 당신을 보며 그 질문이 이제 무의미해졌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얼른 당신의 음악을, 공연을 만나고 싶어졌다.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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