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이것으로 2010년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내 힘들 마지막 순간을 이겨낼 수 있을 것만같은.
부적을 받아든 기분.
아니, '기분'같은게 아니라, 정말 그럴 수 있겠지.
늘 그럴때마다 나를 찾아와. 나를 숨쉬게 하는 당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보고 또 봐야지.
이 달이 질 무렵.
당신은 돌아올테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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