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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5

Diary/2009 - 2004 2008. 10. 5. 22:16
내가 너무너무 디프레스 되어있는 탓일까.
그 이후로도 몇 번 갔던 광화문이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이났었네.
 
스물한살 생일.
나만 알고 있는 그 기억.
그와 함께 광화문에서 봤던 그 영화.
그리고 어느 골목에서 기울인 소주 한 잔.
 
그리고
오래동안 만나지 못한 뒤
뒤늦게 전해들었던 그의 죽음.
 
그냥 그 모든게 와닿았던. 오늘.
광화문으로 가는 내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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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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