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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1

Diary/2009 - 2004 2007. 3. 11. 00:27

너는.
나에게.
 
'음악'이란 형태로 남아있구나.
 
같이 간 곳도 얼마 없고,
같이 뭘 해본 기억도 별로 없지만..
혹은 있었다 해도..다 잊어버려 버린지 오래지만..
 
네가 나에게 듣고 싶어했던 노래,
내가 너에게 듣고 싶어했더 노래,
네가 나에게 들려줬던 노래....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
우리가 함께 간곳에서 들려왔던 노래,
이런것들은 모두 내 마음속에 남아있네..
 
김광진의 목소리에
네가, 아니 우리 추억이
숨어있을줄은 몰랐네...오늘 또 ...뜻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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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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