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들어주길 원하는, 슬프고도 유쾌한 게이들의 진짜 삶 이야기.
동성애자에게도, 이성애자에게도 -사람이라면- “누군가 나를 있는 그대로 알아준다”는 것의 의미는 각별할테니.
이 영화엔 분명 그들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져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니 밝고 유쾌한 기분이 남았다. 진지하지만 유쾌했던 영화- 그게 참 좋았다.
그리고 나는 아주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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