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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3

Diary/2009 - 2004 2008. 7. 3. 23:55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늘 나의 마음에 주문처럼 자리잡고있는 당신의 이 노랫소리.
 
그리고 곧 다가올 당신의 음악.
그냥 나는...다시 행복해져. 
곧 당신이 돌아올거라고. 
이제 나의 아픔들이 
그저 이 우주속의 나의 크기만큼이나 작아져버릴것이라고.
당신을 따라서 어디든..
나는 날아서 갈 수 잇을것만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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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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