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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 날. 그가 다시 돌아온 그 날.
문이 열리고, 그가 노래불렀다.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당신이 없어 죽음과 같았던 나의 시간들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째깍째깍.
이 죽음과 같은 시간 속에서, 나를 데리러 당신이 다시 왔구나.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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