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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4집 앨범.
앨범을 듣기도 전에 혹평을 너무 많이 접했다.

내 느낌은-
1,2집 사운드에 대한 향수를 갖고 그 때처럼 돌아가주길 바란다면 아쉽다.
하지만, 1,2집을 제쳐두고 들으면 좋은 앨범이다. 멋진 음악들이다.

'실험적'이라는 타이틀을 빼고 들으면 조금은 밍숭하다.
하지만 역시 1,2집을 두고 생각하면 그들에겐 실험적인 음악이고, 새로운 시도다.

1,2집에서의 광기 어림을 기대한다면 허전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새로운 철학과 깊이가 보인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뉴메틀이라는 장르적인 이름으로 그들을 규명할 수는 없다. 
어쩌면 같은 장르를 하면 더 장사가 잘 될 거라는건 그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어떤 굴레를 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걸 그냥 듣고 느껴보자.


Linkin Park - Wating For The End

Linkin Park - The Catalyst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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