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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선택으로
자신의 아이를 버려야했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버려져야했던 혜화는
유기견을 돌보며 살아간다.
사람으로 인해 차가워진 그 마음이
그 말없는 것들을 돌보며
조금은 위로가 되었을까.
조금은 보상이 되었을까.
그렇게 결국은
자신의 지난 날을 마주해야 했던.
그렇게 두려워하고 무서워했지만
이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지 않을까,
그리하여 이 이야기는
혜화의 겨울(冬)이야기 이며,
혜화의 아이(童)이야기 이기도 하며,
혜화의 마음을 움직이는(動) 이야기 이기도 하다.
혜화, 동.
브로콜리 너마져 <울지마> with 혜화, 동
브로콜리 너마져 <울지마> with 혜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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