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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1

Diary/2009 - 2004 2004. 12. 21. 14:27
텅 비어버린 나의 마음.

오페라의 유령으로 가득 채워버리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이란..
무엇으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그것.
내 마음을 이렇게나 벅차게 만들수 있는 음악이라니.....
그저 놀랍고 고맙고,...

사은회까지 마치고,
그동안 미쳐 느낄 새 없이 마구 달음질친 내 모습이 보이다.
이렇게 치열했던 여기는,
과연 나에게 무엇이었나.

내가 만나왔던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었나.

이런 저런 생각에 
착 가라앉은 나의 기분.

혼자있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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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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