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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으로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주말에 느긋하게(는 사실 아니였고, 마음 졸여가며;)
야구 시청을 하고있자니.
기분이 슬며시 좋아졌다.

시범경기 + 개막전을 보고 느낀점.

1.  니퍼트의 활약이 돋보인다. 개막전 5이닝 무실점. 기대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올해 좀 기복없는 선발 투수가 되어줬으면.
2. 현수가 올해는 좀 살아나나? 개막전 홈런 좋았음. 일요일경기에 부상 살짝 입은것 같던데. 다치지 말고 올해도 화이팅. 편애할 수 밖에 없는 이 누나의 팬심.
3. 아. 김동주는 역시 두목다워. 아무것도 안해줘도 든든하다. ㅋ
4. 토요일 개막전의 대승과, 일요일 2차전의 대패는. 올해의 두산야구 역시 작년과 다르지 않게 애태우겠다는 예고편으로 보임.
5.  개막전 임태훈 첫세이브. 작년 나에게 무한감동을 안겨준 이 귀염둥이 꼬꼬마녀석이. 작년보다 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뿌듯한 마음.
6. 일요일 2차전 경기는 참으로 병살작렬. 병살도 잘 맞아서 생기는거라지만. 그래도 병살은 속쓰려. ㅜㅜ
7. 일단 설레발은 금지. 올해도 즐겁게 야구(해)보자.  V4.

개막 1호 홈런의 주인공, 두목곰 김동주. (출처는 베어스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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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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