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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자주 틀어놓는 영상.

숲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좋고, 

재일의 피아노 소리는 더 좋다.


어린시절 내 또래의 소년이었던 그가 (실은 그렇게 봤던 그때에도 그는 이미 천재 소년이었지만,)

지금 이렇게 멋진 남자, 사람, 그리고 뮤지션이 되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세상에 없는 무엇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는게

참 미묘한 감정을 불러온다.



멋진 음악,

멋진 영상.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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