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우리는 서로 완전하게 이해 할 수 없지만, 완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로버트 레드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
모든게 다 좋았지만.
음악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스무번도 더 봤는데.
아직도 전주의 바이올린 소리만 들어도 아련해지고, 애틋해진다.

시간이 좀 많이 흘렀는데.
지금 보면 또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난. 많이 자랐고, 달라졌을텐데.


강은 대홍수로 부터 생겨나서
태초의 시간부터 바위위로 흘러간다.
어떤 바위 위에는 영겁의 빗방울이 머물고,
바위들 밑에는 말씀이 있고,
말씀의 일부는 그들의 것이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글러브  (0) 2011.02.01
<영화> John Lennon Begins - Nowhere Boy  (0) 2011.01.11
<영화> 공기인형  (0) 2010.05.10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0) 2010.03.29
<영화> Becoming Jane  (0) 2009.04.16
Posted by [TK]시월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