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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막히는 퇴근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희선이 생일 그리고 친구들. 
엠펍에서 데이브레이크. 
노티나는 쉬폰 케익.
아사히 대신 밀러. 
안주 대신 맥스봉. 
기타줄 끊어먹은 유종씨의 애교. 
문득 생각난 검정치마. 
보고파진 휴일군.
열창하는 원석씨와 열광하는 장횬젠. 
머리를 휘날리는 드러밍. 
특별히 오늘따라 잘 들리는 건반소리.
아름답고 아름다운.
기분이 좋아지는 선일씨 미소. 
따뜻한 느낌이 좋아.
격정의 에너지. 
휘감기는 노래 소리.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누구나 감추고 있는 광기와 열정.
seine의 예쁜 인사, 감사합니다.
외로워진 귀가길.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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