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시간 정도는
아무의 방해도 받지않고,
나를 위해 쓰고 싶은데 그러고 나면 새벽 두세시가 훌쩍 되버리네.
하루종일 매운게 먹고싶었는데
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걍 퇴근.
사야할 생필품도 잔뜩인데, 하나도 사지 못했으면서
난 카니발 콘서트를 R석으로 질러놓고 이러고 있다;
그럼에도 돈이 생기면 곧 심포니 앵콜공연을 질러버릴 것 같으니..
내가 아직은 먹고 살만한건지,
정신을 덜차린건지,
시간이 지나고 많은 일을 겪어도 나는 별로 변하지 않는건지.
태지가 너무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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