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땐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웠는데,
사랑이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남들도 다 이렇게 어렵게 사랑하고 사는가- 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
나만 어렵게 사랑하고 있더라.
서른살이 되어 사는게 너무너무 어려운데,
원래 사는건 다 이렇게 어려운건가.
나만 또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나 싶다.
9월의 시작.
어쨌든.
힘내봐야지.
'Diary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907- 흔들리며 사랑하며 (0) | 2010.09.07 |
---|---|
100903 (0) | 2010.09.02 |
100825 유희열 라디오천국 "그녀가말했다" - 청춘의 송가. (0) | 2010.08.26 |
황지우 - 너를 기다리는 동안. (1) | 2010.08.23 |
100821 (0) | 201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