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내 사랑하는 정재형의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눈물부터 났다. 주르륵.
나는 현재 이 순간, 이 공간에서 그의 음악을 마주하고 있지만.
그의 음악은 과거 어딘가로, 미래의 어딘가로.
아련하고, 아득하게 나를 데려가는 것만 같다.

다른 피아노 앨범들과는 좀 다른 클래식컬한 느낌까지 섞여.
마치 쇼팽이 지금 살아 대중음악을 했다면.
피아노를 이렇게 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기분.

아. 서울 재즈 페스티벌 가고싶다! @_@


정재형 - 달빛


Posted by [TK]시월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