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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윌리암스. 게리 발로우. 테익댓. 
이런 이름만으로도 눈이 하트가 되어 꺄악 소리를 지르던 날들도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그런 음악에 대해 (쥐뿔도 모르면서) 이야기 나누며 즐거워했던 날들이 있었다.

나에게 좋았던 어린시절 기억들이란 그런 것들로 남아있다.
음악을 타고 오는 것들. 

Take That의 원년멤버였던 Robbie Williams와 Gary Barlow가 shame이란 노래에서 만나,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참 설레인다. 내가 이만큼 자라온 만큼 그들의 목소리와 음악이 깊이 있어졌음을 오롯이 느끼는것이 즐겁고,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게 좋다. 뮤비도 멋지고.  :)
전주의 기타소리가 이 계절과 잘 어울리네.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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