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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26.

다녀왔다. 마지막 날. 



그의 지난 날들을 정리하고 기록해 놓은 그곳은

내 지난 20년이 압축된 곳이기도 했다. 


시간 속의 우리를 안아주고 싶었던 공간.







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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