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생고생이 내게 없는 것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라 나의 장점, 내가 사랑하는 것들 때문에 생긴다는 걸 아는 순간, 구멍에 불과했던 단순한 욕망은 아름다운 고리의 모양을 지닌 복잡한 동기가 된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이 인생을 이끌 때, 이야기는 정교해지고 깊어진다.
p.47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同時代 (0) | 2014.09.19 |
---|---|
[책] 손보미 - <그들에게 린디합을> (0) | 2014.07.18 |
[책] 토마스 베른하르트 - <몰락하는 자> (0) | 2014.07.12 |
[책] 이언 매큐언 - <속죄> (0) | 2014.06.14 |
[책] 한강 - <소년이 온다> (0) | 201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