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유실물보관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5.12 에피톤 프로젝트 정규 1집 <유실물 보관소> 2
  2. 2010.05.06 에피톤 프로젝트 정규앨범 곧 발매!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앨범- 

EP에 비하여 확실히 세련되어지고, 좋아진 사운드.

지난 [긴: 여행의시작]EP가, 
오래된 재생지 노트에 뭉툭한 연필로 감성을 적어 내려간 느낌이었다면,
이번 새 앨범은, 
새 노트에 잘 깎은 새 연필로 사각사각 적어내는 느낌이다.

첫 번째 정규앨범이지만 '신인'뮤지션은 아니기에.
그는 그만큼 세련되어지고, 정교해졌고.
EP의 그런 뭉툭한 습작 느낌의 서걱거림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일테지만.
심장을 욱죄여오는, 그의 감성만큼은 여전하다.

그리고 앞으로 이 젊은 뮤지션이 보여줄 감성이 더 기대된다.

내 잃어버린 봄은, 여기 유실물보관소에 보관되어 있었네.
또 찾아보자.
내가 잃어버린 것들을.
그의 음악안에서. :)

에피톤 프로젝트 - 봄의 멜로디


에피톤 프로젝트 - 한숨이 늘었어 (Duet with 이진우)



Posted by [TK]시월애
|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그렇게 기다렸던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 앨범 <유실물 보관소>가 다음주면 발매.


지난 "긴: 여행의 시작" 앨범때문에.
거의 빠져나올 수 없을만큼 끝도 없이 끝도없이 가라앉아버렸던, 그럼에도 플레이를 멈출 수 없었던.
그 치명적이게 무섭고도 아름다웠던 그의 음악때문에. 그 작년 봄의 기억때문에.

사실 "기대된다"고 표현하는건 너무 부족하다 싶고.
사실 엄청나게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하는 공연도 이미 예매해뒀고- 
그리고,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로운 홈페이지도 곧 열린다고-



당신이 잃어버리거나 혹은 스스로 버린 기억의 잔상,
그 잔상들을 떠나 보내고 난 후에 비로서 아련해 지는 추억들.
더 이상 떠오르지 않는 편린의 어린 추억들을 
에피톤프로젝트가 봄날 따뜻한 감성으로 다시 찾아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을 잃어버리셨습니까?
여기는 유실물보관소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일시 : 2010.06.04 ~ 2010. 06.06
장소 : CGV 아트홀

'Music- > musici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nt Paper 세번째 프로젝트 앨범 <Life>  (0) 2010.05.10
정재형 <Le Petit Piano>  (0) 2010.05.07
유발이의 소풍  (0) 2010.04.25
Limp Bizkit 곧 새 앨범 출시 >_<  (0) 2010.04.23
R.I.P. Kurt Cobain  (0) 2010.04.07
Posted by [TK]시월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