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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가 그리워하는대로 변해요.
내가 바다를 그리워하면 세상은 바다가 되구요
내가 산을 그리워하면 세상은 산이되요.
내가 혜진씨를 그리워하게되면
세상은 온통 혜진씨로 변하게 되구요.
당신이 나를 그리워하면
세상은 온통 내 모습으로 가득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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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말했잖아요. 그 많은 밤들 동안 노래를 불러주었잖아요. 말로 하기 쑥스러워 노래로 대신했을 뿐이잖아요. 당신의 귀에 대고 부르는 건 부끄러워 다른 방법을 택했을 뿐이잖아요. 당신이 잠에서 깨어나면 새들이 노래했잖아요. 당신이 길을 걸을 때면 바람이 노래했잖아요. 늦은 밤 홀로 집으로 돌아가는 그 골목 길, 당신의 발길에 차이는 낙엽들이 아스팔트에 마른 몸 부대끼면서 애틋하게 애절하게 노래불렀잖아요. 당신은 마음이나 머릿속에 하나의 노래가 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당황했지만, 노래를 심은 사람이 내가 아니면 누구겠어요? 나는 다 말했잖아요. 나의 마음에 당신이 살고 있었고 살아 있고 영원히 살 거라고 고백했잖아요. 당신의 손을 잡고 꼭 그렇게 말한 건 아니지만, 세상은 아름답다고 그랬잖아요. 달이 환하다고 그랬잖아요. 바다가 깊다고 그랬잖아요. 꿈속에서 종종 당신을 만난다고 그랬잖아요. 꿈에서 깨어나면 아프다고 그랬잖아요. 눈물이 많아졌다고 그랬잖아요. 어지럽다고 그랬잖아요.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달의 환함과 바다의 깊이를 알게 하는 이,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꿈을 꾸게 하고 울게 하는 이,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나를 어지럽게 만드는 이,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알잖아요. 나에게는 못다 한 말이 없어요. 당신에게 전해지지 않았을 뿐. 당신이 듣지 않았을 뿐. 당신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 그래도 괜찮아요. 난 그냥 당신이 환하게 웃는 얼굴 앞에서 아프게 행복해요. 그 한 순간을 위해 길고 힘든 시간을 통과해요. 그러니까 당신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세요. 내가 보내는 꽃의 향기를 맡고, 내가 전하는 노래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사랑해주세요. 우리 그렇게 긴 세월동안 함께 걸어왔잖아요. 가장 초라하고, 쓸쓸한 날에도 온기를 나누며 버텼잖아요. 그래요, 이제 아시겠어요?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긴 밤을 지키는 사람, 내가 아니면 누구겠어요? 반짝 반짝 빛을 내며 이 길을 이끄는 이,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황경신, 언젠가의 Paper에 실렸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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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9%의 원인은 항상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산을 올라가면서 힘들면 체력 단련이 덜 된거다.
산이 높은건 그 다음 문제고.
-김제동-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싶지 않을 때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은 도피처를 찾는 일이란다.
외부적인 죄는 언제나 존재하고, 그 책임이 오로지 우리에게 속해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
-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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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따뜻한 한마리의 강아지다.'
이런말 들어봤어?
참 따듯한 말이지?"
'행복이란 따뜻한 한마리의 강아지다.'
이것은 스누피를 그렸던 작가, 찰스 슐츠가 한 말이라고 한다.
그는 평생 비글종의 강아지인 스누피를 주인공으로 그림을 그렸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비글이란 녀석은 웬만한 애견가도 두 손들게 하는 지독한 말썽꾸러기들이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만화를 보면
비글종의 강아지가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철학적인 사고까지 한다.
그의 만화을 보고있으면 그가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지,
또 동물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꿰뚫어보는지 알 수 있다.
사람도 동물 중 하나니까.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아지들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알고있다.
그들앞에 테니스 공을 하나 주면
그 테니스 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테니스 공이 된다.
끝없는 호기심때문에 그들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
끝없이 공을 물어오고, 주인에게 다시 또 다시 던져달라고 떼를 쓴다.
마치 공놀이 안에 세상의 모든 비밀이 있다는 듯이.
강아지들은 매 순간을 200% 즐기는 법을 알고있다.
그 비법은 간단하다.
첫째로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는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걸 그 사람에게 끝없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녀가 만화책을 내려놓고 말했다.
"그러니까. 행복은 강아지한테 배우면 돼."
과거에 살지말고, 미래에 살지말고 항상 현재에 살면 행복해진다.
그래서 후회도 두려움도 없어지면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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