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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3

Diary/2009 - 2004 2008. 8. 23. 23:23
리더가 팀원을 진심으로 믿어준다는것은
정말 멋진일이구나.
 
이승엽의 홈런은 그 믿음의 시작에서 나왔을텐데...
그 믿음이 팀 전체를 단단하게 해주었을거다.
 
 
인생은 야구로구나.
홈런 한방!
날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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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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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Diary/2009 - 2004 2008. 8. 14. 02:10
따듯한 라디오 시그널 음악에 
유희열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
 
거기에 얼토당토하지 않은 순간에 튀어나오는 
그의 변태성 유머 센스.
 
늦은 퇴근길 듣던 그 라디오 소리에
문득 네 생각이 나는건
 
그의 유머코드를 이해하고 즐기던 너의 모습때문인지,
네가 그의 음악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인지,
너와 함께 본 그 공연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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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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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Diary/2009 - 2004 2008. 8. 7. 01:31
오늘은 참 행복한 하루였다.
내가 이렇게 행복했던 하루가 언제있었더라...할만큼.
그래,,,나에게도 이렇게,
가만히 있어도 미소가 지어질만큼
행복한 순간이 있었더랬지...맞아..그랬었지.
 
그러고보면
나는 요즘 매우 행복한 나날들에, 정신이 좀 나가있다.
제정신이 아니지만,
그래서 내가 드디어 '정상' 이 되었음을 느낀다.
맞아,...난 원래 이랬었지.....
 
열정 가득한 그의 음악에,
그의 투명한 미소와 눈빛에 눈물이 나도록 행복했고,
또 그런만큼 그가 힘들게 지고 가야할 삶의 무게들에 마음아팠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많은 것들을 겪고, 아프고, 괴로웠을테고,
여전히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욕하고, 매도하고, 짐을 지우지만...
 
그럼에도 그가 여전히
변치않는 눈빛을 갖고 있음이 고맙기까지 했다.
 
행복한 나.
행복한 너.
 
또 우리 행복해지자.
 
언제 또 다시 이별을 할지 모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세월의 힘앞에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무릎을 세우고 초초해질 필요는 없지^^
 
이제 시작이야.
I'm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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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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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1

Diary/2009 - 2004 2008. 7. 11. 00:19
누구말따나 나는 여전히 maniac하고, 
정말이지 maniac한 라디오 키드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 내가 사랑했던 DJ들의 목소리로 받은 위로와 따듯함은
다시는 없을 것들이었으며,
그 안에는 문세아저씨의 별밤도 있었다.
아니 어쩌면 문세아저씨의 별밤이 내 그러한 나날들의 시작이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것이다.
 
내가 여지껏 느끼는 이러한 고마움, 마음의 빚, 아련함, 추억, 소중함....
이미 세상을 떠나버렸지만 항상 마음에 남아져있는 이영훈씨의 곡, 그리고 문세아저씨의 따듯한 목소리...
담담히 그 때 부터 시간을 거슬러 오는 문세아저씨의 눈빛..
 
이 모든 감정이 복잡하게 뒤섞여, 
그저 눈물이 흘러나왔을 나의 마음을,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공유해봤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해할수도, 짐작조차도 할 수 없겠지.
 
어렸고, 약하고 깨지기 쉬웠지만, 치기어렸고, 꿈이 많았고,
언제나 외로웠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특별한 존재라고 믿었던.
내 지난 날.
 
어느날 문득 내가 듣는 라디오에서 그들이 사라져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면,
나는 오랫동안 웃는 방법을 잊어버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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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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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7. 3. 23:55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늘 나의 마음에 주문처럼 자리잡고있는 당신의 이 노랫소리.
 
그리고 곧 다가올 당신의 음악.
그냥 나는...다시 행복해져. 
곧 당신이 돌아올거라고. 
이제 나의 아픔들이 
그저 이 우주속의 나의 크기만큼이나 작아져버릴것이라고.
당신을 따라서 어디든..
나는 날아서 갈 수 잇을것만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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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5. 20. 01:17
그리하여 네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나는 기쁜 마음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떠난다거나 사라진다거나 멀어지는 것은 
걱정하고 두려워할만한 일들은 아닌 것같아.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가 없다면
바람도 불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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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K]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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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5. 16. 02:03
10년 전.
라디오 키드.
 
유희열의 음악도시-
이제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따듯한 그의 목소리. 꾸밈없는 꺅꺅대는 웃음소리.
 
10년 전, 그 힘든 시간을 버텨내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마음의 빚.
 
요즘 나의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만들어주는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 짧게 지나가는 
두시간.
 
또다시 그에게 지게 되버린 마음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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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3. 12. 00:18
라디오에 나온 변진섭의 노래에서
일부러 지워버린 내 과거의 기억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민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
 
그래도 음악을 타고 오는 것들은
나쁘지 않다.
이 따듯하고 설레이는 봄 바람을 타고,
그런 감성 하나하나가, 
그의 목소리, 피아노소리, 기타소리.....나를 살아있게 해주니까.
어쩌면 다행이다.
 
내가 나를 다시 사랑하지 못할까봐
문득 문득 두렵고 힘든 요즘이다.
빤한 인생을 살까봐 두렵다.
널 아프게 할까봐 두렵다.
 
...그런 요즘이다....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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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3. 4. 01:40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 쇼펜하우어의《희망에 대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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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9 - 2004 2008. 2. 21. 00:14
너무나 너무나 힘든 날이지만
당신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게 느껴져서,
나는 힘을 내고 있어.
약속대로.
 
늘 그렇듯,우리의 약속은 아득하고 기약없어 보이지만
언제든, 어디서든, 어떤 형태로든 
이루어 지고 있었잖아.
 
우리가 함께할 시간.
 
너무나도 소중한 그 시간.
내가 비로소 온전히 '나' 스스로가 되는 시간.
그래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다고 믿게 해 주는 당신.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
 
고마워.
늘 하는 말이지만,
늘 해줄 수는 없는 그 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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